[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이 오는 10월말 11호기 A321-200신규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하고 새로운 노선 취항을 계획함에 따라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신청자는 오는 8월8일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를 통해 서류접수가 가능하다. 서류전형-1차 면접-인적성 검사 및 체력테스트-2차 면접-건강검진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채에는 이미 20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린 상태다. 보통 서류접수기간 막바지에 지원자가 특히 집중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200:1이 훨씬 넘는 경쟁률을 보일 전망이다. 송은정 에어부산 승무원 1기는 "캐빈승무원의 경우 기내 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질 수 있는 건강한 체력과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1순위로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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