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EFSF로부터 25억유로 추가 구제금융 지원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그리스가 유럽 각국 정부로부터 25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그리스는 오는 9월 독일 총선 이후 추가 지원 논의가 있을 때까지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시몬 오코너 유럽집행위원회(EC) 대변인이 수석금융위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오코너 대변인은 "마침내 조건부로 국가적 승인 절차를 완료했다"며 "유럽재정안정기금(EFSF)로부터 25억유로, 유럽중앙은행(ECB)이 채권매입을 통해 번 이익 중 각국 중앙은행에 배분한 15억유로를 추가로 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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