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약세로 출발했으나 상승세로 돌아섰다. 2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000원(0.23%) 오른 13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 57조4600억원, 영업이익 을 9조53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8.69%, 영업이익은 8.56%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올해 시설투자를 위해 사상 최대였던 전년도(22.85조원)보다 1조원 이상 증가한 24조원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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