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무한도전' 팀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가 만든 비빔밥 영상광고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경덕 교수는 26일 오전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서울 강남역 주변 대형 광고판에 비빔밥 영상광고를 시작한다"며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 때문에 외국인들이 서울 강남에 많이 몰려서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뉴욕, 파타야, 서울에 이어 현재 파리, 시드니, 베이징 등 또다른 세계적인 도시의 전광판 회사와 접촉 중"이라며 "계속적으로 전 세계 각 나라 주요 전광판에 영상광고를 올릴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에 강남역에서 진행되는 비빔밥 영상광고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태국 파타야시 메인 전광판 이후 세 번째다. 한편 비빔밥 영상광고는 이날부터 하루 150회 노출되며 올해 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비롯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