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역에서 고속열차가 과속으로 운행하다가 탈선해 최소 78명이 숨지고 140여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다.25일(현지시간) 스페인 언론 등에 따르면 이 열차 사고는 수도 마드리드를 출발해 페롤로 향하던 국영철도회사 렌페(renfe) 소속 고속 열차가 이날 밤 페롤에서 95㎞가량 떨어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시(市) 중앙역 인근에서 탈선하면서 발생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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