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LG전자가 지난 7월1일자로 출범한 VC사업본부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 부품사업을 미래의 핵심 사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도현 LG전자 CFO 부사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VC사업본부 설립은 자동차 부품 조직 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자동차 부품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등 그룹 내 자동차 관련 회사 간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 친환경 자동차 부품 사업을 미래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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