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과학기술 기반 사회문제 해결 종합실천계획'을 범국민적 개방형 계획으로 수립하기 위한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24일 미래부에서 제1회 협의회를 개최한다.총 19개 부처, 17명의 민간위원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는 첫 협의회를 통해 종합실천계획 수립의 기초작업으로 진행될 사회문제 해결형 R&D 분석체계 및 범부처 관련 실태조사 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미래부는 회의에서 확정된 사회문제 해결형 R&D 분석체계 및 실태조사 계획에 따라 다음달 내 마무리를 목표로 범부처 실태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사회문제 해결형 R&D 중기 투자전략 및 R&D-법·제도-정책을 연계한 전략로드맵, 종합활동플랜 마련이 차례대로 추진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민·관 협의회는 종합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국민수요 및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향후 R&D 유형에 따라 분과를 구분해 관련 부처와 전문가가 함께 분과별 워크숍 등을 통해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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