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 분양

하루 평균 100만명에 달하는 유동인구를 잠재고객으로 두고 있는 ‘강남역 센트럴애비뉴’가 분양 중이다. 사진은 센트럴애비뉴 조감도.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하루 평균 100만명에 달하는 유동인구를 잠재고객으로 두고 있는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강남역의 풍부한 유동인구와 오피스텔 입주민이라는 고정수요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형 상가여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강남역 센트럴 애비뉴’는 역삼동에 위치한 대형 오피스텔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건물 지하2~지상3층에 건립되는 상가다. 연면적 1만3031㎡에 점포수는 110개에 달한다.이 상가는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에서 약 34m 떨어진 초역세권이다. 인근에 삼성타운, 메리츠타워 등 국내 대표 기업을 비롯해 오피스들이 밀집돼 탁월한 입지를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하루 평균 승하차 인구가 평일 21만명, 주말 35만∼40만명인 강남역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것"이라며 "4면 스트리트 상가로 형성돼 있어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건물 중심에 대각선 방향의 새로운 통로가 만들어져 강남역 1번 출구에서 테헤란로로 이동하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상가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센트럴애비뉴에는 고객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상가로 유입되도록 동선과 통로를 분석, 공간구조분석기법을 적용했다. 방문객에게 편리한 쇼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동선 배치가 특징이다. 누드엘리베이터 1곳과 에스컬레이터 5개, 계단실 3곳을 설치해 이동이 편리하게 했다. 문의 (02)583-3880권용민 기자 festy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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