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고흥군여성단체협의회 어려운 이웃에 참 사랑의 손길... "
고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영)는 지난 6월부터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20가정을 직접 방문,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청소, 애로사항 청취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고흥군여성단체협의회소속 단체 회원 150여명은 더위도 잊은 채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뜻 깊고 보람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특히, 이번에 전달한 생필품 구입비는 지난 4월 우주항공축제 시 고흥군특산품을 판매하여 마련한 자금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여 그 의미는 더욱 컸다.김화영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이야 말로 우리 모두가 지향해야 할 참다운 가치임은 물론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자기 사랑의 실천이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고흥군에서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 분기별로 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가고 있는데, 군 여성단체협의회도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이밖에도 쓰레기 선별장 체험, 지역특산품 홍보, 참고흥 새마을실천운동 전개 등 건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곽경택 기자 ggt135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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