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배우 문정희가 그룹 신화의 응원 메시지에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문정희는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의 제작보고회에서 "바쁜 와중에도 응원해준 신화에게 고맙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이날 신화의 멤버 김동완은 나머지 멤버 5명과 함께 응원 영상을 찍어 보냈다. 김동완과 문정희는 지난해 7월 개봉된 '연가시'(감독 박정우)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이 영상 메시지는 신화가 바쁜 아시아 투어 중에도 대만에서 직접 영상을 찍어 보냈다. 문정희는 "신화의 팬이었는데 영상을 보내줘서 무척 좋다. 정말 꽃다운 신화"라고 화답했다.문정희는 극중 자신의 집을 훔쳐보는 누군가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엄마 주희 역을 맡았다한편, 남의 집에 숨어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두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담은 '숨바꼭질'은 다음달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건욱 기자 kun1112@사진=송재원 기자 sunn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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