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동성배동성이 자식교육을 위해 10억을 투자했다.배동성은 17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부모 인생망치는 자녀 리스크'를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이날 배동성은 '기러기 아빠 생활이 길지 않았느냐'라는 MC의 질문에 "그동안 얼추 자식들에게 들어간 돈을 다 합해보니 10억 넘게 들어갔더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유학을 보내지 않았더라도, 한국에서도 그정도 들어갔을 것 같다"며 "내가 어릴 때 가정형편 때문에 해보고 싶은 걸 많이 못했다. 그래서 자식들에게는 다 해주고 싶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한편 배동성은 지난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각종 코미디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2010년엔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활동했다. 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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