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슈렉고양이 변신? 보호본능 자극하는 '순수 눈빛'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배우 문근영의 '슈렉고양이' 눈빛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제작사는 문근영의 비하인드 컷을 17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근영이 영화 '슈렉' 속 장화 신은 고양이 같은 순진무구한 눈빛을 무한발사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극중 정이(문근영)는 도적패들에게 짐을 강탈당해 태도(김범)의 신발을 잃어버리자 소중한 물건을 도둑 맞았다는 허무함과 불안함이 가득 묻어 나오는 표정을 짓고 있다.또한 특유의 크고 맑은 크고 맑은 눈으로 허공을 보며 서글픈 표정을 짓고 있으며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 촉촉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문근영의 슈렉고양이 눈빛에 빠져들 것 같다!"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보니 내가 다 마음이 아프네" "정이와 광해가 얼른 서로를 알아보는 날이 왔으면!"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한편, 정이와 광해의 티격태격 로맨스와 정이를 향한 태도의 지고지순한 순애보로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는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