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락앤락(대표 김준일)은 17일부터 19일까지 아시아 최대 유·아동 및 출산용품 전시회인 '2013 상하이 어린이유아임산부용품 박람회(CBME 2013)'에 참가해 중국 영·유아용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락앤락은 '헬로베베' 브랜드로 국내 참가업체 중 유일하게 명품관에 입성, 일본의 피죤·콤비, 독일 누크,영국 아벤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전세계 14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락앤락은 가볍고 열탕소독이 가능한 내열유리 젖병과 프리미엄 일회용 기저귀로 중국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 최근 MOU를 체결한 깨끗한나라의 보솜이 기저귀를 '바오송이(?松怡)'는 중문명으로 중국시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안병국 락앤락 중국 사업 총괄사장은 "락앤락의 신뢰도와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중국 영·유아용품 시장에서 헬로베베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며 "50조 이상의 영·유아용품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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