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우기자
윤용로 외환은행장(오른쪽 첫번째)이 1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중소플러스 단체보험' 체결 및 보험증권 전달식에서 보험증권 전달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영식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 조계륭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김문수 경기도지사.<br />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16일 수출 중소기업의 '중소플러스 단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보험증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들의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소재 491개 기업이 대상이 됐다.특히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외환은행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기로 해 해당 중소기업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미회수 수출대금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중소플러스 단체보험은 지난 3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위험 관리에 취약한 수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출시한 상품으로, 가입 기업은 향후 1년간 수출대금을 받지 못할 경우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5만불 한도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장준우 기자 sowha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