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F1조직위원회는 16일 오전 전남도청에서 광주전남지역 5개 상공회의소와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 입장권 5000만원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이날 약정식에는 박준영 도지사와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 심장섭 여수상의 회장, 송영수 순천상의 회장, 김효수 광양상의 회장이 참석했다.박 지사는 약정식에서 “대내외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 및 F1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와 지원을 약속한 광주전남지역 5개 상의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열망을 모아 F1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F1대회범도민지원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김호남 목포상의 회장은 “광주전남지역 5개 상의의 입장권 구매 약정 체결을 계기로 이 지역 주요 기업체 및 전국 상공회의소의 동참을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은 2013 F1 한국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린다.장승기 기자 issue98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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