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경제와 놀이’ 프로그램 운영

용산구청소년수련관 주관 삼성증권 이촌지점 재능 기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삼성증권 이촌지점과 함께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제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제와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동부이촌동 소재 용산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 형식으로 삼성증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용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4~6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이다. 접수기간은 19일까지이며 청소년수련관 안내데스크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제와 놀이

수업은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2회(수·금요일), 총 6회 운영한다.주제는 ▲경제와 놀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경제는 왜 배워야 할까요? ▲돈이 나에게 오기까지 ▲나만의 용돈관리를 시작해요 ▲우리는 현명한 소비자 ▲시장과 물가 등 6개 주제다. 각각 주식, 주식회사, 증권회사에 대한 소개는 물론 기회비용 등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화폐 필요성과 소득 개념, 용돈기입장 작성 방법을 안내한다. 또 합리적인 소비, 시장과 물가에 대한 정의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가르쳐준다.단,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무단 불참 시 대기자에게 참가자격이 돌아간다. 용산구 가정복지과(☎2199-7162)나 용산구청소년수련관(☎749-0352)로 문의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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