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플라이어, 부산-기타큐슈 취항 1주년 기념식 성료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일본 국적 하이브리드 항공사인 스타플라이어(STARFLYER)가 부산-기타큐슈 국제선 정기편 취항 1주년을 맞았다. 스타플라이어는 지난 12일 오후 7시에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키타큐슈 취항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플라이어는 지난해 12일 매일 2회 왕복으로 부산-기타큐슈 노선에 첫 취항했다.이날 자리에는 마츠이 사다오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와 이와미 카주아키 기타큐슈시 산업경제국 관광부 과장, 타카하시 마코토 스타플라이어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타카하시 영업 본부장은 "스타플라이어는 한국 고객들과 여행업계 여러분의 성원으로 첫 국제선 취항지인 부산-기타큐슈 노선을 성공적으로 운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플라이어는 지난 2002년 일본 기타큐슈 지역 기업들의 출자로 설립됐다. 2006년3월 기타큐슈 ?하네다 노선을 시작으로 현재 하네다-간사이 및 하네다-후쿠오카와 함께 일본 내 3개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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