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리더 아카데미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4일까지 금천구 평생학습관에서 총 6회 과정의 ‘마을리더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 마을을 살 맛 나게 바꾸어 갈 일꾼들을 집중 육성한다.이번 아카데미에는 통장, 주민자치위원, 입주자 대표, 직능단체원, 마을 활동가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마을 모임 대표 56명이 참여한다.이동열 마을공동체담당관은“이번 강좌는 마을활동과 주민모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고충들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그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주민들의 참여 의지가 높아 모집인원이 초과 마감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금천구 마을공동체 리더 양성 아카데미
아카데미는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커뮤니케이션, 토크 콘서트, 회의 진행법, 용기 프로젝트 등 참여 위주 방식으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특히 수강생들이 자신들의 손님을 1명씩 데려와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마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1+1 토크 콘서트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구는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간 네트워크를 형성, 금천의 마을공동체를 함께 그려간다는 계획이다.금천구 마을공동체담당관(☎ 2627-199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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