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파트론이 고사양 스마트폰의 성장둔화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파트론은 15일 오전 9시 30분 전거래일 대비 7.34% 하락한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15일 파트론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추고 목표주가를 2만36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조성은 삼성증권 연구원은 "고사양 스마트폰의 성장 둔화로 스마트폰 세트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이 어렵게 됐다"며 “글로벌 스마트폰 기대치 조정이 지속되는 동안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면서 매수 시점을 모색하라"고 당부했다.이어 올해와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을 각각 11%, 26% 하향한 1조240억원과 1조3300억원으로 조정했다. 영업이익은 16%, 35% 하향한 1314억원과 1328억원으로 전망했다.김은지 기자 eunj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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