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넥스 시장 시가총액이 나흘 연속 증가했다. 거래량도 10만주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4425억원으로 전일대비 4억원 증가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각각 10만주, 5억원을 기록해 전일대비 9%, 16% 감소하기는 했지만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전체 상장종목 21개 중 16개 종목이 가격이 형성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스탠다드펌과 태양기계를 비롯해 6개가 상승했고 5개는 하락했다. 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에스에이티이엔지(0.45%)와 웹솔루스(1.02%), 엘엔케이바이오(-7.49%)는 기세로 가격이 형성됐다. 전일에 이어 시가총액 대장주는 아이티센시스템즈(383억원)가 차지했고 이어 에스에이티이엔지(356억원), 엘앤케이바이오(347억원) 순이었다. 한편 이날 기관투자자는 총 3억5000만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는 1억9000만원 어치 매도세를 나타냈다. 기타법인은 1억6000만원 순매도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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