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암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하절기 안전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장마, 폭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와 건강관리 만전"
남원시 노암동 주민센터는 12일 노암동 소재 금암봉 내 제초작업 실시 후 노인일자리사업(거리환경개선사업) 참여자 18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중 있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하절기 대비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하절기 장마 및 폭염주의보 발령 등으로 인해 노년층이 대부분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끓인 물 섭취를 통한 식중독 방지, 얼린 물을 자주 섭취하고 작업 중 휴식을 자주 취하는 등의 건강관리법과 여름철 제초작업으로 인하여 발생될 수 있는 벌이나 살인 진드기 등의 위협에 대비 유해 해충 방지제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했다.
노암동 노인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사업으로 금암봉 정비, 도로변 제초작업, 노암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관내 독거노인 4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노-노 케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양맹식 노암동장은 "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하절기 장마, 폭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와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깨끗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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