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10일 오전 10시18분께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실험실에서 불이나 대학생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연구동 3층 고분자 나노융합실험실에서 톨루엔 정제 실험을 하던 중 용기가 가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예상했다. 부상 학생 중 1명은 어깨부위에 화상을 입었고 5명은 연기 흡입으로 인한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실험자재 등 2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했다. 정확한 화인은 조사 중이다. 권용민 기자 festy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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