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제18회 해남군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이번 행사는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라는 주제 하에 ‘여성이 안전한 오늘, 군민이 행복한 내일, 희망찬 해남’을 슬로건으로 지난 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여성단체 회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공연 프로그램으로 전통연희예술단 ‘굴렁쇠’, 통기타부부듀엣그룹 ‘프롤로그’ 공연이 이어졌으며,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와 여성리더의 역할’이라는 염건령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여성주간 기념 군수 표창에 평등부부로 송지면 최장호·박달명, 여성발전 유공자에 해남읍 노은자, 계곡면 정향숙, 옥천면 문재자, 마산면 오숙자, 삼산면사무소 진민경이 각각 수상했다.한편 여성회관 수강생의 작품전시가 부대행사로 진행, 우리가족건강식, 퀼트, 한지공예와 여성관련시설인 건강가정지원센터, 성폭력상담소, 안전지역연대 사업홍보가 함께 펼쳐졌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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