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의 6월 기업물가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1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은행(BOJ)은 일본의 6월 기업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 증가율 0%를 웃돈 것이다. BOJ는 당초 0.1%로 발표했던 5월 기업물가지수 상승률을 0%로 하향조정했다. 6월 기업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로는 1.2% 올라 3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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