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9일(현지시간) 국제금값은 중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른 헤지성 매입세가 형성되면서 상승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 당 11달러(0.9%) 올라 온스당 1245.90 달러에 마감했다.분석가들은 중국의 6월 소비자 물가가 예상보다 높아지자 금을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로 활용하는 매수세가 몰려 금값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있다. 그러나 금값이 본격 회복하는 데는 많은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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