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기초자치선거에서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한 결론을 가능한 신속하게 내릴 수 있도록 지도부에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8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기초자치단체 정당 공천제 폐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기초자치선거 정당공천제 찬반검토위원회 위원회에서 위원회안으로 공천을 폐지안을 제출했다"고 말한 뒤 "대선때에도 기초자치선거에서 정당공천 폐지 약속했었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은 7∼8월에 당 소속 국회의원 127명 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 계획표를 발표했다. 민 본부장은 "민생실천과 민주수호를 목표를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진실을 알리며, 국정원을 개혁하겠다는 3대 원칙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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