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남길의 화보 같은 흑백사진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7일 오후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사는 김남길의 흑백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남길은 어두운 계열의 넥타이에 베스트를 입고 단정하게 빗어 내린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특히 그는 무언가 깊은 생각에 빠져있는 듯 무표정한 얼굴과 무심하게 주머니에 찔러 넣은 손으로 사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이 비하인드 컷은 드라마 '상어'의 녹화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마치 수트 광고나 화보 사진과도 같은 느낌을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남길 진짜 멋있다", "일상이 그냥 화보네", "역시 남자는 수트를 입어야 멋있어", "수트계의 갑!, 블랙 이수 내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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