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신한지주가 이익성장 기대감과 외국계 증권사의 매수집중세에 상승 중이다. 5일 오전 9시41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대비 500원(1.34%) 오른 3만7800원이다. 골드만삭스 8000주, 모건스탠리 7050주, CS 6040주, DSK 4230주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증권사 호평도 강세에 탄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추정 순이익이 전분기대비 8.4% 증가한 5220억원으로 시중 은행 중 유일하게 시장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0.7%로 총자산이익률(ROA)를 웃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1000원을 제시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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