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페라리, 벤틀리 등 드림카로 손꼽히는 브랜드들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동차 마니아 유혹에 나섰다.
페라리 바이 로직3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인 페라리는 영국 유명 오디오 회사인 로직3와 협업해 프리미엄 합작 브랜드 페라리 바이 로직3를 선보였다.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다이나믹한 사운드로 음향 관계자 및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페라리 바이 로직3는 페라리 카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컬러감을 자랑한다. 국내 출시 3개월 만에 마니아 층이 형성될 만큼 인기다.BMW MINI와 iUi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인 ‘미러 붐박스’는 MINI 차량의 사이드 미러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iUi BMW 미러룸박스
블루투스3.0 과 NFC 기능으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있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에서도 손쉽게 페어링이 가능하다. 최신 블루투스 기능인 APT-X 와 터치패널로 차량에서 전화통화가 가능하도록 설계 됐다. 또한 기존 블루투스 제품과 달리 2개의 디바이스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재생시간도 8시간까지 가능해 장시간 음악 감상, 영화 시청에도 무리가 없다는 평가다. 벤틀리와 브라이틀링은 영국의 멋과 스위스의 전통을 통합시킨 브라이틀링 포 벤틀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벤틀리 6.75’은 ‘30초 크로노미터’ 시스템과 ‘가변적 타코미터’가 장착돼 있어 1/8초 이내의 정확한 시간 측정은 물론, 속도가 얼마에 미치든 상관없이 평균 속도 측정이 가능하다.
브라이틀링 벤틀리 6.75
영국산 명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5개 바퀴살의 휠을 연상시키는 모티브가 새겨진 백케이스도 인기다. 100m 방수 성능을 지닌 스틸 소재 케이스로, 소 가죽, 악어 가죽, 러버 소재 스트랩을 장착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와 BMC는 람보르기니 50주년을 기념해 람보르기니 스포츠카 아벤타도르의 디자인을 적용한 ‘IMPEC 람보르기니 에디션’을 전 세계 50대 한정으로 선보였다. 탄소 섬유 프레임을 사용해 6.85kg 의 가벼운 무게를 유지했고, 아벤타도르와 동일한 가죽 소재로 디자인하는 등 외관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슬기나 기자 seul@ⓒ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