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 사매면 -서울 성동구 성수1가 제2동 결연사업 성과"
남원시 사매면은 지난 27일에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성동구 성수1가 제2동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성동구 직거래 장터는 금년 5월 3일 성동구민 대표가 춘향골에 방문해 친환경 영농 현장에서 사매면과 성동구 성수1가 제2동이 자매결연 협약체결,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수시로 운영키로 했다 이날 직거래 행사장에는 사매면에서 생산한 양파, 감자, 오이 등으로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 하였고, 당도 및 저장성이 좋고 맛도 뛰어나 개장과 동시에 동이 날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직거래 장터에는 사매면장(이장근)을 비롯한 남원농협 판매과장, 발전협의회장 작목반 및 생산농가에서 직접 장터에 나와 판매하여 소비자 입장에서 믿고 살 수 있는 장터 문화를 마련하고 '춘향애인' 농산물 홍보 판매에 내일처럼 열정적으로 협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첫 번째 직거래 장터를 주최한 사매면장은 “직거래장터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속에 안정적으로 장착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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