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지난주 위례신도시에서 힐스테이트와 래미안 청약접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분양시장이 뜨겁다. 취득세 감면 종료가 예고된 가운데 7월 분양시장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청약접수 17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11곳, 견본주택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1일 SH공사가 신내3-2 등 20개 단지 제 24차 장기전세주택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49~114㎡ 총 2178가구가 공급된다. 전세보증금은 1억822만~3억7500만원이다. 3일 GS건설·SK건설·현대산업개발 등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12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DMC가재울4구역'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59~175㎡ 총 4300가구 중 15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4일 대림산업과 삼호가 부산 북구 화명동 1358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화명 2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지상 24층 10개 동, 전용면적 69~100㎡ 총 800가구 중 5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한국토지신탁이 경북 경산시 신대부적지구 1-1블록에 공급하는 '경산 코아루'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지상 20층 전용면적 84㎡ 총 403가구로 구성된다.5일 현대엠코가 서울 서초구 내곡동 내곡지구 4블록 일대에 공급하는 '서초 엠코타운 젠트리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14㎡ 총 256가구로 구성된다.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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