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제휴해 'u-보금자리론' 상품을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직접 이자수납과 연체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대출금리는 만기까지 전 기간 동안 고정금리이며, 2013년6월 현재 기준으로 최저 연 3.8%(기본형)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출대상은 민법상 성년으로, 1가구 1주택자 또는 주택구입예정자로 9억원 이하의 아파트나 연립·다세대·단독주택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만기는 10년부터 최장 30년, 최대거치기간은 2년이며 상환방식은 매월 원리금균등, 원금균등, 체증식 분할 상환방식 중 택할 수 있다. 조기상환수수료는 3년 이내 최대 1.5%로, 잔여일수에 따라 줄어드는 슬라이딩 방식이다.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서 신청한 후 가까운 미래에셋생명 지점이나 은퇴설계센터에서 대출서류를 작성하면 된다.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서 참고할 수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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