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마약류 오·남용 방지 캠페인 실시

[아시아경제 박선강]
27일 광천터미널 광장서…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종식)는 지난 26일 세계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27일 광천터미널 광장에서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고취시켜 약물 남용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는 서구 보건소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서구 의?약사회 회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홍보요원으로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오고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마약퇴치 홍보 전단과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 불법 마약류 등의 위험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 가까이에 늘 있다며 경계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기도 했다.김명권 서구보건소장은 “마약은 인류의 공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퇴치해야 한다”며 “의료용 마약류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