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여름 보양식 싸게 팝니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슈퍼는 오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여름 보양식! 확 내렸습니다'행사를 열고 생닭, 삼계탕 재료, 전복 등 보양식 재료를 할인 판매한다.경기도 파주, 포천의 롯데슈퍼 전용농장에서 키운 생닭은 정상가 5000원 보다 30% 저렴한 한 마리 3500원에 판매한다. 850g 내외의 크기의 제품으로 신한카드로 결제 하면 행사 가격에서 500원 추가 할인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준비된 물량은 10만 마리이다.이와 함께 황기 대추 밤 가시오가피 엄나무 등 삼계탕용 재료를 모아 놓은 ‘삼계탕 재료’ 100g 은 2990원에, 삼계탕에 함께 넣어 먹는 완도산 ‘탕용 전복’은 마리당 1250원에 판매한다.롯데슈퍼 관계자는 "올해 장마는 비는 내리지 않고 한 낮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마른 장마’ 가 나타나고 있어 우산, 탕거리 등 장마철을 대표하는 전형적인 상품의 매출은 제자리 걸음인 반면, 초복 이전에 나타나던 보양식 재료의 매출 상승이 일찍 나타나고 있어 보양식 판매를 서둘렀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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