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천공항세관은 지난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한 직장문화를 위한 성희롱·성매매 STOP!'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초빙강사인 유정흔 한길평생교육원장은 성희롱의 개념을 비롯해 직장에서 성희롱이 발생하는 원인과 판단을 위한 기준 및 관계법령, 관련사례, 대처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한편 인천공항세관은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를 설치, 상담원을 지정하고 성희롱 피해자 고충 상담 및 접수, 성희롱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서윤원 세관장은 "성희롱은 인권침해 및 건전한 공직풍토를 저해하는 커다란 요인"이라며 "청렴과 함께, 성희롱·성매매 예방 또한 공직자가 갖춰야 할 덕목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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