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쌀(백미) 20kg 87포…경로당(경모정) 및 저소득층에 도움"
광양시에 따르면 경남 하동군 소재 (주)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본부장 이근탁)가 지난 20일 태인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20kg 87포(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쌀은 태인동 관내 노인여가시설 11개소 경로당(경모정) 및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이날 (주)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 최동일 차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기증하게 되었다”며 “우리회사와 가장 인접한 태인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서영준 태인동장은 “관외인 하동군 소재 기업으로부터 이렇게 뜻 깊은 온정의 손길에 감사하다"며 "관내 경로당(경모정) 및 저소득층에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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