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신예 그룹 소년공화국이 '글로벌돌'의 면모를 뽐냈다. 이들이 부른 제주항공의 브랜드송 '오렌지 스카이' 뮤직비디오가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제주항공은 지난달 27일부터 제주항공의 브랜드송 '오렌지 스카이' 다운로드 이벤트를 열었다. 해당 영상은 브랜드송으로는 이례적인 41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소년공화국이 차세대 한류 아이돌로서의 저력을 발휘한 셈이다.해외 네티즌들은 "이들의 노래를 듣길 기대한다(Really looking forward to hearing their songs)"(영국), "정말 아름다운 노래와 멋진 목소리다(It's a very beautiful sing and wonderful voice)"(프랑스), "엄청나다. 이들의 목소리를 사랑한다(This is so awesome. I love your voices)"(브라질) 등의 극찬을 보냈다.'오렌지 스카이'는 히트작곡가 박근태와 유럽 작곡가 그룹 디자인 뮤직(Dsign Music)이 만든 미디엄 템포의 댄스 넘버. 독특한 그루브와 소년공화국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한편, 세계적인 음반회사 유니버설의 첫 제작 그룹인 소년공화국은 지난 5일 데뷔 싱글 '전화해 집에(Party Rock)'를 발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전화해 집에'는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아이튠즈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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