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에너지효율 높인 '수퍼세이브창 더블' 출시

LG하우시스가 서울시 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슈퍼세이브창 더블을 출시했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19일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를 위해 주거용 더블 로이유리 '더블 실버(Double Silver)'가 적용된 '수퍼세이브창 더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블 실버는 더블 로이유리의 우수한 냉난방 성능은 유지하면서 채광성까지 대폭 향상시켜 주거용으로도 적합하게 개발한 제품으로 고단열 창호인 수퍼세이브창에 적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 절감 성능을 구현해 냈다.앞서 LG하우시스는 지난 2월 서울시와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의 융자 지원을 통해 창호를 교체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제품을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이은철 LG하우시스 창호재 사업부장(상무)는 "매장형 창호 전문점인 지인 윈도우 플러스, TV홈쇼핑 등을 통해 축적한 다양한 B2C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시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고단열 창호, 로이유리 등을 통해 창호 시장의 에너지 절감 트렌드를 선도해 현재 우리나라가 당면한 에너지 소비 효율화 문제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수퍼세이브창 더블은 현재 전국 주요 윈도우 플러스 매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7월까지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선태 기자 neojwalke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