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호국보훈 행사
국악고 예술단은 관악합주 ‘수제천’과 전통무용 ‘부채춤’, 창작무용 ‘아리랑’, 국악관현악 ‘방황’과 ‘Fly to the sky'를 비롯한 판소리 ’사랑가‘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국가를 위해 힘든 역경을 이겨낸 보훈가족에게 위로의 시간을 선사한다.강남구는 연중 안보강연과 학생 안보견학을 통해 나라사랑 체험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지난 4월24일 코엑스 G20광장에서 개최한 '안보결의대회' 와 '캠페인'에서는 지역의 안보단체, 보훈단체, 직능단체,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약 1500명이 동참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위협을 강력 규탄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염원하는 결의를 다지는 등 국가 안보를 견인하는데 앞장서 왔다.이창훈 복지정책과장은 “국가 유공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선열들의 활동과 애국정신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