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지옥의 유격 후 군침도는 '꼬리 곰탕' 먹방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꼬리곰탕 '먹방'에 나섰다.16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유격 훈련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오전 내내 온 몸의 근육이 비명을 지른다는 PT체조 교육을 받았다.공포의 PT체조 8번 온몸 비틀기와 함께 '어머니의 마음'을 부르며 오전 교육을 마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꿀 맛 같은 휴식과 함께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비가 쏟아지는 날 진흙탕에서 온몸을 굴린 교육생들을 위해 준비된 것은 바로 꼬리곰탕이었다. 식판을 받아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언제 힘들었냐는 듯 환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이 모습을 본 최윤철 상병은 "지금이라면 모래를 씹어 먹어도 맛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교육을 받았더니 진짜 모래가 씹히기도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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