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전북 남원시 총무과와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하여 연대활동에 나섰다. 13일 오전 6시, 이른 아침부터 양경님 남원시자원봉사센터장과 배종철 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봉사자들이 이백면 효기리 정형래씨 오디농장에서 오디 수확을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8일 '남원을 사랑하자 연중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던 양경님 센터장은 “농촌일손돕기 역시 캠페인의 연장선이라 생각하며, 나부터 실천하는 마음으로 오늘 일손 돕기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 총무과와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부터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하여 일손 돕기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 8일 남원의료원 나누리 봉사단이 덕과면에서 배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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