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에 기술평가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조금융 지원 활성화를 위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기술평가료 지원금 20억을 출연하고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기술평가인증서 발급을 위한 평가수수료 200만원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 1000개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창조금융 활성화와 원활한 자금지원을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활성화와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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