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하기 좋은 의자(출처 : 엠더블유비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게임하기 좋은 의자'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최근 캐나다의 IT 액세서리 업체 엠더블유비랩(mwblab)이 내놓은 이 의자는 3대의 대형모니터와 함께 노트북컴퓨터 거치대와 컵홀더, 제어장치 등이 부착돼 있다.'엠퍼러 1510LX'이라고 명명된 이 의자는 엠더블유비랩이 과거에 만든 게임 전용 의자 '엠퍼러 1510'을 개선한 제품이다. 판매 가격은 2만1000달러(약 2370만원). 웬만한 중형차 한대 가격이다.이 회사가 만든 최고급 제품은 '엠퍼러200'(emperor 200)으로 초기 보급형 모델인 '엠퍼러 1510'에 비해 가격이 7배나 비싸다. 엠퍼러 1510이 6500달러였는데 비해 '엠퍼러 200'은 5만달러(5650만원)를 호가한다.최고급형은 비싼 가격만큼 사양도 대단하다. 회사는 이 의자가 터치스크린과 전자제어장치, THX 음향장치 등 기능적 측면 뿐 아니라 환기 시스템, 광테라피 기능, 온열 가죽시트 등으로 안락함까지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인간의 척추에서 착안한 등받이에 기대 앉아 장치를 가동하면 24인치 모니터 3대를 연결한 디스플레이가 눈높이로 내려오게 된다.회사는 이 게임하기 좋은 의자가 상당한 고가임을 고려해 대여사업도 진행중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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