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日닛케이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혼조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아시아 주식시장이 등락을 오가며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국 주식시장은 단오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일본 주식시장은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과 큰 차이 없는 1만3513.28로 11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3% 오른 1115.76으로 오전 장을 끝냈다.투자자들은 BOJ의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BOJ가 현재의 통화정책 방향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시장의 예상을 넘는 소식이 나온다면 일본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소프트뱅크는 미국의 이동통신사 스프린트 넥스텔 인수 제안액을 201억달러에서 216억달러로 올리겠다고 밝힌 뒤에 1.45% 올랐지만, 현재는 0.72% 가량 하락했다.홍콩 항셍지수는 한국시간으로 11시20분 현재 전일보다 0.57% 하락한 2만1488.59를 기록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과 큰 변동이 없으며, 싱가포르 ST지수는 0.52% 하락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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