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1일 금융사랑방버스로 제천시 봉양읍을 찾아 농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상담을 실시했다. 또, NH농협은행과 공동으로 금융사랑방버스 1주년 기념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제천지역 국회의원 송광호 의원, 신충식 농협은행장, 제천시장 최명현 등이 참석했다.최 원장은 금융사랑방버스에 탑승해 농업인을 상대로 채무조정 및 소액대출 등 금융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했다. 이후 최원장은 신충식 농협은행장과 함께 인근 농가 마을회관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고 금감원 및 NH농협 직원과 함께 감자꽃따기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금감원 대학생봉사단 및 NH행복채움?N돌핀 금융단원은 농업인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의 이해 및 활용' 등 금융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들에게 의료진료, 장수사진촬영 등 비금융상담과 봉사를 종합적으로 실시해 전체적인 만족도를 높였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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