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2' 개봉 첫 주 흥행 3위‥전편 기록 돌파했다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2'(감독 김성호, 김휘, 정범식, 민규동)가 개봉 첫 주 만에 전편 '무서운 이야기'의 흥행 기록을 돌파했다. '무서운 이야기2'는 개봉 첫 주 전국 관객 34만 7311명(6월 10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 지난해 개봉한 '무서운 이야기'의 최종 관객 기록인 33만 1760명을 한 주 만에 돌파했다. '무서운 이야기2'는 2013년 여름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더 웹툰: 예고살인' '꼭두각시' '닥터' 등에 앞서 올 여름 스크린 공포의 포문을 열며 한국 공포 영화의 저력을 보여줬다. '무서운 이야기2'는 신선한 소재와 공포 영화의 대가, 핫 라이징 스타의 만남으로 공포 영화에 목마른 10대들을 극장가로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다. '무서운 이야기2'를 본 관객들은 "재미도 있는데 무섭기까지. 진짜 보는 내내 감탄하면서 봤다" "이젠 여름하면 이 영화가 제일 먼저 떠오를 것 같다" "보는 내내 무섭다는 말밖에는 안 나오는 그런 영화" 등 각양각색의 공포에 푹 빠진 모습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무서운 이야기2'는 지금 극장에서 절찬상영 중이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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