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이종석이 달달한 연하남 매력을 뽐내며 '여심(女心)'을 사로잡았다.6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 출 조수원)2회에서는 박수하(이종석 분)가 10년 동안 찾아 헤매던 '짝사랑녀' 장혜성(이보영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종석은 혜성을 향한 순애보 적 사랑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우연한 계기로 혜성의 근황을 알게 되면서 그를 만나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순수한 남학생의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했다.이 과정에서 이종석은 혼자 남은 빈 교실에서 거울을 보고 달달한 표정을 짓는가하면 박력 있는 '상남자'매력을 펼치며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표정연기를 보여줬다.이어 혜성을 발견한 수하는 단번에 그를 알아보고 버스에 올라타 수줍은 눈빛을 발산하는 '귀여운 연하남'으로 변신하며 10년 간 두 사람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또한 이종석은 '연하남'매력뿐만 아니라 위험에 처한 성빈(김가은 분)을 위험한 상황에서 구해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발휘했다. 이처럼 이종석은 한 회에 걸쳐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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