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ㆍ김민영 기자] 5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어머니이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모인 김윤남 씨의 별세 소식에 재계 유력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것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과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다. 강 부회장은 "유 위원장과 점심을 먹다가 소식을 듣고 바로 왔다"고 말했다.이어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이 상가를 찾았다.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도 조문을 와 "청년시절부터 홍석현 회장과 이건희 회장 등 집안 사람들과 두루두루 알고 지냈다"며 조의를 표했다.정의선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발길도 이어졌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아들인 박서원 빅앤트인터네셔널 대표와 함께 조문을 왔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도 다녀갔다.이 밖에도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과 이윤우 삼성전자 상임고문도 빈소에 들렀다.이건희 회장은 6일 오전 상가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박민규 기자 yushin@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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