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이 부산- 중국 연길(옌지) 노선에 부정기편을 띄운다. 에어부산은 4일 오후 9시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연길 부정기편 취항식을 연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A320-200 항공기를 투입해 오늘부터 8월31일까지 주 2회(화/토) 운항한다.연길은 중국에서 백두산과 두만강 관광을 가장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풍부한 고구려의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난 4월 부산-석가장 노선에 이어 부산-연길노선에 취항한다"며 "이후 부산-장가계 부정기편 노선 개설 등 중국 대륙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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