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핀코 커밍아웃, '난 레즈비언 맞다' 루머 인정

▲ 펨핀코 커밍아웃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필리핀 가수 샤리스 펨핀코(22)가 커밍아웃을 했다.펨핀코는 2일 필리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동성애자 루머에 대해 "레즈비언이 맞다"고 밝혔다. 펨핀코는 최근 짧은 헤어스타일과 문신 등 남성적인 스타일로 변신해 동성애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펨핀코는 커밍아웃 후 "이제야 진정한 나 자신을 찾은 기분"이라며 "나를 존중해주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한다.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우리는 모두 동등한 존재"라고 소감을 전했다. 펨핀코는 과거 국내 예능프로그램인 SBS '스타킹'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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